9월의 마지막 주간일기 이제 정말 가을

지난 주 일요일에 간 곳인데 따로 포스팅 예정인 곳! 간만에 거울샷 쫌 찍어봤다 이번 주말은 글을 쓰는 지금도 그렇고 제법 더운 느낌인데 지난주는 꽤 쌀쌀했었다. 선물 받은 비타민 젤리와 함께 힘 안나는 월요일 힘차게 시작 운전 메이트가 생겼다 집에 뒀다간 개님들의 희생양이 될 듯해 조수석으로 피신시킨 나의 소두곰찡 차를 그렇게 열심히 광내고 닦았는데 엔진룸은 이번에 처음으로 닦아줬는데, 어이구야..... 워셔액 갈 때마다 손이 왜 자꾸 더러워지나 했더니 본네트 열고 닦아보고 느꼈다. 엔진룸 닦는 것두 사야겠네... 생일 주간에 너무 열심히 놀아가지고 이번 주는 평일엔 거의 나가지 않았다. 그래서 포스팅을 좀 자주 하기도 했고! 그리고 토요일 오전! 하중도에 코스모스 구경하러 감. 조만간 올릴 예정이긴 한데, 코스모스 단지가 옛날만 못하다... 조금 아쉬웠지만 개들은 신나해서 뿌듯했던 토요일 콩자 진짜 표정 좋네 집에선 죽상에 누워만 있고, 나오면 신나있는 게 마치 나 같구나 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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