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돌이 누나의 10월 두번째 주간일기


깜돌이 누나의 10월 두번째 주간일기

깜돌이 누나의 10월 두번째 주간일기 시작! 개들 쿠션 햇빛에 말린다고 배란다에 내놨더니 짜리가 저 위에서 광합성 중이다. 이제 사람 짐 보다 개 짐이 더 많은듯... 22년 마지막 공휴일이었던 월요일. 친구랑 껍데기에 한 잔 하고 2차로 국수에 만두랑 한 잔! 배불러서 국수는 거의 남긴거 안 비밀 남긴 국수가 생각나는군.... 짜리랑 콩자 귀여운 것들 당분간 산책 금지 당한 콩자는 요즘 기분이 영 저기압이시다. 지난 주 목요일! 닭갈비 집에서 둘이서 9만원치 먹고 2차로 친구 한 명 더 합류해서 먹은 타다끼 너무 맛있었다! 여기도 후기를 쓸까 했는데 이미 취기가 올라버려서 이것저것 사진 찍기가 귀찮아 주간일기에 살짝 끼워보기. 친구 한 명이 단골이라 서비스로 받은 안주! 토마토는 역시 설탕이랑 먹어야 맛있지 목 꺾이겠다 짜리야~ 맛동산 빈봉지에 영혼 반쯤 팔아넘긴 깜돌이. 사람 먹는걸 왜이렇게 좋아하는지 모르겠다... 버르장머리가 단단히 잘못 들었구만 자다가 다리가 무거워서 눈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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