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할 지 잘모르겠다면..


어떻게 할 지 잘모르겠다면..

나는 운동을 꾸준히 해왔다. 군대에서 운동을 시작했으니 운동을 한 시간만 따지면 약 10년 정도 됐다. 그럼에도 PT를 받거나 누구와 함께 운동을 한 적은 없었다. 헬스장을 처음가면 해주는 OT정도가 내가 해 본 PT의 전부다. PT를 싫어하는건 아니지만, 비용도 비용이고 '혼자서 할 수 있을거 같은데?' 라는 생각이 컸다. 요새는 유튜브나 인터넷으로 배울 수 있는 방법도 많아졌고, 나름 운동을 오래 했으니 '내 몸은 내가 제일 잘알지.' 라는 마인드로 혼자서 운동을 했었다. 그 결과는 어느정도 몸무게는 유지하고 있지만 운동경력 대비 몸이 좋지 않다. 이제는 관성처럼 내가 하고 싶은 운동만 다치지 않게 적당히 하면서 '운동은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해' '이 이상 힘들게 하면 질려서 꾸준히 못할거야' '내가 몸이 안좋아지는건 식단조절을 못해서 그런거고 그건 회식 때문이야' '내가 마음만 먹으면 금방 몸이 좋아질 수 있어' '바디프로필 찍고 싶었는데 그거 보니깐 건강에 매우 안좋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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