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5. 엄마아빠와 손잡고 처음으로 걸은 날


2022. 3. 5. 엄마아빠와 손잡고 처음으로 걸은 날

우리 쑥이가 첨으로 엄마빠 손잡고 운동화로 밖을 잘 걷는 모습을 멋지게 사진을 찍고싶었으나 그렇게 남기진 못했다 ㅎ ㅎ 내가원하는 샷은 셋이서 걷는모습인데 ㅎ ㅎ 뒤에서 누군가가 찍어줘야지만 완성되는 사진이라 좀 아쉬지만 외국땅에서 그런욕심 부리지말자 ㅜㅜ 2022.3.5. 중국 우시 진룬광장에서 오후4시좀지나서그런지 해가지고 바람도불어 날이 꽤 쌀쌀해서 오랫동안 걸음마연습하긴 어려웠다. 그래도 소기의 성과를 이루고 기쁘고 벅찬 가슴안고 숙소로 돌아왔다️ 엄마가 되는 건 이런걸까 양육하다보면 뜻하지않은 감격에 벅찰때가 있다. 하루하루 비슷한듯 다른듯, 아직 아기가없는 친구는 나에게 육아하다가 심심하면 연락하라지만 마음은 고맙지만 ㅠㅠ 그거 아는지모르겠다…심심할틈이 많지가않다 심심하고싶다 ㅋ ㅋ ㅋ 13개월 아가와 놀아주고 밥 반찬해서먹이다보면 어느새 하루가 흘러있다 그래도 그런 시간속에서 쑥이가 하루가다르게 자라는 모습을 볼때마다 대견스럽고 예쁘다 2월 한달동안 중국 자가격리로 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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