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껍질 꼬치구이 염통꼬치와 맥주 여름에 이거먹으려고 러닝했지

닭껍질 꼬치구이 염통꼬치와 맥주 여름에 이거먹으려고 러닝했지 꼬치공방 수원성대 직영점 마실 N번차 시키는 곳 중에 하나 맥스 생맥주와 단품 판매 1등과 2등짜리만 메뉴를 골라 시켰다 1위는 염통이었고, 2위는 닭껍질 ㅠㅠ나의 최애는 닭껍질인데 닭껍질아 힘내!!~!! 양배추가 아쥬 조금 깔려오고 이 날 러닝을 30분 하고 온 터라 양심상 조금만~ 6꼬치 ㅎ..ㅎ 맥주부터 이미 글른거 알지만 거의 다 달릴 때쯤 되면 항상 맥주가 고프다 진짜 이거 먹으려고 달렸지~! 이날 따라 정말~ 맛있어서 꼬치에 관대하지 않은 짝궁도 오 맛있는 걸? 했음 유난히 바삭하게 잘 튀겨진 닭껍질이 약간 겉바속촉 그리고 염통도 너무 쫄깃하지 않고 완전 적당히 속까지 잘 익음! 맥스는 왜 도대체 1000cc를 하나만 시켰냐며 이건 누구 코에 붙이냐며~! 내 코당! ㅋㅋ 하고 집에서 편의점포차 2차를 했더랬다 이렇게 집순이 2인방의 하루가 마무리 된다 여름밤의 꼬치에 맥주 정말 참을 수 없는 조합 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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