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챌린지 불금엔 한 주 기록 요리로 보낸 추석 연휴 대체 휴일엔 나들이

새우파티 그 후 마실 좋은 산해진미가 있으면 술을 한잔 걸치는 것이 당연한 일이 되었다 자주 먹는게 아니라면 아마 위스키나 와인을 선택하는 친구들도 좀 주변에 많이 생겨난 것 같다 어쨌거나 새우파티 그 후 몽롱하게 일을 하고 배가 안꺼져서 집에 가는 길에 도시락을 사서 해결했다 빠리바게트에 이런게 있다니 간편히 맛도 괜찮게 잘 먹었다 이런 날에나 먹을듯! 그 날 저녁 이제 2차 해장을 필수다 순후추 라면 매운맛을 발견해서 먹어봤는데 음 매운맛은 별로인듯? 오히려 맑은 국물이 더 후추맛이 살게 취지에 맞는 라면인듯 짝궁은 틈새라면~! 저걸 먹을 걸 그랬나 싶었다 서로 힘이 되주는 사이 마실 이번 연휴가 주말에 끼어있는 것은 주중에 일하는 사람들한텐 아마 많이 아쉬운 휴무일 거다 카카오닙스를 넣어서 만들어준 바나나스무디 뚜의 (박토끼의) 웰컴 드링크 그리고 심혈을 기울인 언니네 거실 너무 이뻤다 앙리마티스 천국 그리고 춘희와 복희를 만났는데 춘희 순둥스.. 보키 매력쓰 자기 밥그릇 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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