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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호매실동 능실마을 우인스시 광어 연어 모둠 초밥세트 분위기 구성 대만족 마실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를 살다가 꼭 한 번 쯤 만나야되는 사이가 있다면 어려울 때 서로 의지가 됐던 사이다 도와주는 방식은 서로 다를지언정 그때의 나에게 당장 필요한 것 이상이었다 안정감을 같이 만들어간지도 어느새 5년이나 흘렀다 가장 가까이에서 힘들때 봤어도 오래 지켜보며 변치 않는 타인이 있다 나도 그런 사람이 있으니까 그러지 않으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어쨌거나 호매실동 능실마을에서 꽤나 멋드러진 외관을 보고 인스타에도 인기가 있겠는걸? 찾아보다가 들어왔다 새해에 꼭 밥 한 번 사주고 싶기 때문에 만나게 되었다 나는야~ 흰살 생선 러버지만 요즘은 불포화지방산 연어 친구도 도전중.. 생각보다 가성비 메뉴들이 많았다 놀라웠던건 인테리어인데 세상에~ 안에 반층 올라가는 좌석이 있다 오 저기서 먹을까 하다가 금방 일어날 것 같아서 입구 가까운 쪽에 위치해 앉았다 커플부터 직장인 퇴근 후 모임까지 다양하게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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