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카페 더포레 밤라떼와 바질샌드위치 미묘 안냥이 마실록 오전에 일어났는데 친구가 보고 싶어서 연락을 했다 오후엔 또, 바다가 보고 싶어 연락을 건냈다 수원에서 향남까지 아주 편하게 왔다 커피 한 잔에 여기까지 데려다주다니, 정말 고마운 일이다. 벼가 잘 익었다 보기만해도 배부르다 올해 비가 많이 왔었는데 이제 곧 추워지겠군 냥이도 차 밑에서 따뜻함을 잠시 누리고 있었다 여기는 향남 더 포레라는 곳인데 20년지기들이 둘이 왔다가 좋아서 나도 소개시켜준 곳이다. 그럴만 하다 외곽에 있으면서도 컨벤션이 있어 규모가 꽤 된다 자리를 예약할 수도 있다. 너무 귀여운 가을맞이가 시작된 곳 허수아비같은 것을 굉장히 오랜만에 보는 느낌 조경도 예쁘게 잘 되어있어서 오랜만에 경치를 느낄 수 있었다 캠핑 스팟처럼 불멍을 때릴만한 장소를 예약제로 운영하고 패밀리 단위나 커플단위로 올 때 괜찮은 곳 같다 주변을 둘러보고 들어갔다 베이커리는 많지만, 이 날 뭔가 커피를 엄청 먹었고, 해서 밤라떼를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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