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초록 거북, 들려주고 싶은 소리


[서평]초록 거북, 들려주고 싶은 소리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가 들려요? 초록 거북 올 초 봉사활동을 가서 도서관에서 우연히 보게 된 책 제목을 <밀리의 서재>에 검색을 한 뒤, 다 못보고 일어선 것이 아쉬워 다시 읽게 되었다. 여유를 가지고 책을 읽게 되어서 인지 정말 너무 좋은 내용이었다. 들려주고 싶은 소리, 들리니? 들려요? 초록 거북 저자 릴리아 출판 킨더랜드 발매 2021.06.05. 이것은 희미한 별빛같은 이야기이다. 요즘 바쁘다 바빠 현대 사회에 천문관 방문을 하지 않는 이상 달이나 별을 보기 참 힘들다고 생각한다. 이따금, 주변 어린이들이 오늘 보름달이라고 하면 일년에 한 두 번 올려다볼까말까 한다.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다 고장났을 때 들려주지 말고 그 때 그 때 들려줄 수 있을 때 준비된 사람이 들을 수 있는 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아니다, 마음가짐을 차분히 가져보기로 했다. 이 동화에서처럼 말이다. 아기 거북이는 이리 뒹굴, 저리 뒹굴 하면서 자란다. 그렇다면 거북이의 시작인 아빠 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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