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파식적에 관한 전설과 감은사터를 찾아~~~~


만파식적에 관한 전설과 감은사터를 찾아~~~~

신문왕이 아버지인 문무왕의 뜻을 이어받아 감은사를 완성 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이상한 일이 벌어졌다 고 한다. 동해 가운데 작은 산이 감은사 쪽으로 떠내려온 것이다. 신문왕이 신하를 불러 점을 쳤더니 '바다의 용이 된 문무왕과 김유신이 함께 나라를 지킬 보물을 내려 주려 한다'는 점괘가 나왔다 왕은 감은사로 가서 배를 타고 작은 산에 올랐고 그곳에서 용을 만나 "섬의 대나무를 베어 피리를 만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 섬에 대나무는 낮에는 둘이 되었다가 밤에는 하나로 합쳐지는 신기한 나무였다고 한다. 신문왕은 용의 말에 따라 그 대나무로 피리를 만들었다. 이 피리를 불면 적군이 물러나고 병이 나았으며 가물 때는 비가 오고 장마가 지면 날이 개였으며 바람이 잠잠해지고 파도가 잔잔해졌다고 하니 신문왕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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