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문화의 꽃 청자와 그외의 문화들


고려문화의 꽃 청자와 그외의 문화들

고려청자 고려청자(高麗靑磁)는 고려 문종(文宗) 시대 전 후에 송(宋)의 화남 절강성 월주요(華南浙江省越州窯)의 영향을 받고 일어난 것으로서 고려청자는 고려시대 만들어진 푸른색 도자기로 당시의 뛰어난 기술과 화려한 귀족 문호를 엿볼 수 있다 조상들의 전통적인 도자기 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송나라의 기술을 받아들여 더욱 발달하였다 초기의 청자는 매우 소박한 데서 출발하여 점차 기술이 숙련됨에 따라 예종(睿宗)·인종(仁宗) 때에 이르러 이른바 비색청자시대(翡色靑磁時代)를 이루며 고려청자의 진면목을 보이는 상감청자를 낳는데 이는 순전히 고려인의 창의력에 의한 것이다. 상감 법이란 자기를 완전히 건조시키기에 앞서 무늬를 음각하거나 새김판으로 찍고 그 자국에 백토(白土) 혹은 적토(赤土)를 메워 일단 초벌구이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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