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남자의 일상...(토요일근무)


20대 남자의 일상...(토요일근무)

파란 뷰를 자랑하는 우리병원.... 아이패드 결제로 인한 한 달이 너무 힘들어 토요일 근무를 한 번 더 신청해서 오늘도 근무... 출근하는 동안 느낀 거는 오늘 피크닉 가기 정말 좋은 날씨이다... 하지만 나는 선택.... 잘했다.ㅋ 한 달 동안 여자친구를 만나느라 한 달 월급이 사라져버린 현시점에서는 돈을 버는 게 최고인 것 같다... 퇴근 후 12시 30분부터 나의 자유 시간으로써 일주일 동안 힘듦을 위로하기 위해서 낮잠을 잔 후 산책을 좀 걸었다. 집 앞에 있는 탄천은 이전 폭우로 인해 이쁘던 잔디밭이 다 망가지고 도로만 무성히 있는 걸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 하지만. 두루미? 뭐지... (오리, 너구리 등등 많다) 여하튼 탄천을 걸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월요일은 어떤 치료를 하고 앞으로 나는 뭘 하면서 살까... 내일은 수원 행궁동에 혼자서 피크닉이나 갈까 하면서... 여자친구가 분당에 오면 맨날 미금, 정자, 오리, 판교 여기만 가니깐 수원 행궁동인 핫플인데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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