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통시장 위스키 탐방후기 (24.3.12)


깡통시장 위스키 탐방후기 (24.3.12)

3년만에 깡통시장을 출장에 시간이 남아 들러봤습니다. 쓰레기중에 가장 쓰레기같은 경험이였습니다. 깡통시장에 위스키가 진열된 곳은 전부 들어갔으며 20곳은 들렀던 것 같습니다. 이 놈들은 술을 팔려는게 아니라 "사기를 칠려고 술을 파는 느낌" (골컴, 행복, 입구쪽 제외) 그나마 볼 만한거 모든 곳을 돌아봐도 양심이 없는 가격과 좋은 매물들도 없었습니다. 전부 맥켈란,발베니,알라키,일본위스키,드로낙 (가격표를 보니 물어볼 가치도 없음) 개성있는 제품들은 존재하지 않았고 엔트리조차 마트보다 비싸게 팔고 있고.... 직구가보다 심지어 2배넘게 부르는게 다반수..... 그래도 그나마 괜찮았던 가격이 조니워커 살루트를 16만 잭다니엘 10년 배치2번을 39만 스윙 2세대를 10만(증발심함) 조니워커 살루트 가격물어보고 한바퀴 돌고 가격 흥정할려고가니 없어져서 어디갔냐고 물어보니깐 모른척하고 사진으로 보여주니 지 발밑에 신문지로 감춰둔거 보여주고 그 다음 사투리로 횡성수설하길래 진짜 어르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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