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숙 작가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메시지


김은숙 작가 드라마에서 자주 보이는 메시지

여전히 우린, 결혼식 사진 한 장 없다. 하지만 우린, 매일 매일 사랑하고 사랑받으며 마법 같은 일상을 살아가고 있다. 사랑을 한다는 건 어쩌면 정원을 가꾸는 일과 같을지도 모른다. 당신들의 정원에도 예쁜 꽃이 피길. 시원한 바람이 불길. 찬란한 햇빛이 비추길. 그리고 가끔은.... 마법같은 비가 내리길. 시크릿 가든 中 누구의 인생이건 신이 머물다 가는 순간이 있다. 당신이 세상에서 멀어지고 있을 때 누군가 세상 쪽으로 등을 떠밀어 주었다면 그건 신이 당신 곁에 머물다 가는 순간이다. 도깨비 中 사실 말 안되는 거 알았는데, 여정이 엄마가 옥상에 나타나는 건 판타지 같은 일이잖아요. 그렇지만 요만큼씩 요만큼씩 1%의 신의 개입이 있었다고 하면 옥상까지 올 수 있다고 생각해서, 동은이를 살리고 싶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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