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고기, 경계를 가로질러 날아오르다 [현장 + 人] 정은혜 미술치료사 | 이혜영 _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전 편집장, 작가


물고기, 경계를 가로질러 날아오르다 [현장 + 人] 정은혜 미술치료사 | 이혜영 _ ‘작은 것이 아름답다’ 전 편집장, 작가

이 만남은 여느 인터뷰 순서와는 딴판이었다. 보통은 상대의 이력과 사회적 성취를 먼저 알고 인터뷰를 하면서 가까워져 개인적인 친분이 생기곤 한다면, 나는 그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른 채 찬밥 한 덩이를 양푼에 담아 슬리퍼를 끌고 밥을 비벼 먹으러 다니다 느닷없이 인터뷰를 하게 된 것이다. 모든 것은 우리가 한동네에 살고 있기 때문이다. 나를 모르기는 그도 마찬가지. 우리는 서로를 발견하는 설렘을 품고 새삼스레 약간 정색을 해보며 그의 작업실에 마주 앉았다.아픈 이가 아픈 이를 위로하다캐나다에서 회화를 전공하고 미국에서 미술치료사로 일했다고 들었어요. 친구들이 한국말 많이 늘었다고 웃기도 하던데, 어떤 여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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