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화를 설교했다는데 받은 은혜가 참으로 신기하다]


[성화를 설교했다는데 받은 은혜가 참으로 신기하다]

[성화를 설교했다는데 받은 은혜가 참으로 신기하다] 어느 방송에서 목사님의 방송 설교가 끝나고 진행자들의 멘트가 끝났다. 나는 설교의 마지막 3분 부터 들었다. 아내가 물었다. "아시는 목사님이냐고..." 나는 안다고 대답했다. "신학의 노선은 이 정도에 위치하고 ..." 아내가 또 묻는다. "오늘 설교 어떤것 같냐고 ..." 말 문이 막혔다. 30초의 머뭇거림과 침묵의 시간이 지나고 조심스럽게 더듬더듬 입을 열었다. (말문이 막힌 첫째 이유는 설교 끝자락 3분만을 들은 것을 알면서도 물었기 때문이며, 둘째 이유는 조심스럽지만 그 짧은 시간에 내 안에 스친 의문이 있었기 때문이다.) "여보, 내가 설교를 다 듣지 못했기에 대답할 수 없는데 이상한 부분이 있어. mc들은 분명히 이 설교가 성화를 주제로 설교했다고 하면서, 자신들은 우리가 죄인인데도 우리의 행위가 아닌 은혜로 구원해 주신 것이 너무 감사하다네. 나는 그게 이해가 안돼. 분명히 성화를 설교했는데, 꼭 칭의 설교를 들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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