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근호목사의 노방전도 이야기] 겨울비를 맞으며 만난 청소년들


[한근호목사의 노방전도 이야기] 겨울비를 맞으며 만난 청소년들

[한근호목사의 노방전도 이야기] 겨울비를 맞으며 만난 청소년들 노방전도를 위해 나섰는데 보슬비가 내린다. 우산을 준비하지 않아 돌아가 우산을 가지고 와야하나, 아니면 오늘은 쉬어나 하나 잠시 고민이 되었지만, 아직은 맞을만 하여, 전도에 나섰다. 그런데 노방전도를 하는데 빗방울이 점점 굵어진다. 빗물이 안경을 가리고, 눈을 따갑게 한다. 오늘 따라 유난히 중학생들이 많이 지나간다. 남자 아이들은 반응이 좋다. 장난으로 아멘을 외치기도 하고 지나간다. 비록 장난이 섞였지만 그래도 저들의 반응에 힘이 난다. 하나님께서 저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를 부어주시고 복음의 씨앗을 심기를 기도한다. 그 중 두 여학생이 마음에 와 닿는다. 내가 찬양을 하고 복음을 선포하는 것을 지켜보더니, 나와 눈이 마주치자 을 해 준다. 장난스러운 남학생들과는 달리 진심이 느껴진다. "믿는 아이들이구나!" "교회를 다니는 아이들도 나처럼 복음을 전하는 사람을 보면 눈살을 찌푸리기도 하는데, 저 아이들은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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