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적 거장들의 글이 나의 마음의 양식이 되다. 윤동주의 서시, 자화상, 소년


영적 거장들의 글이 나의 마음의 양식이 되다. 윤동주의 서시, 자화상, 소년

1. 서시(序詩) _ 윤동주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 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1941. 11. 20. 2. 영적 거장들의 글이 나의 마음의 양식이 되다. 윤동주의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시인은 죽음과 하나님 앞에서 살아간다. 이것이 시인의 삶이다. 언제나 죽음과 하나님을 인식하며 살아가는 것이 시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것이 시인을 만들었다. 인간은 모두 죽는다. 죽고 나면 하나님 앞에 서야 한다. 이 지식이 우리가 오만방자하게 살지 않도록 우리를 붙들어 준다. 나는 언젠가 죽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다. 이 분명한 진리를 알 수만 있다면, 우리의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 세상에는 너무가 분명한 이 진리를 알지 못하기에, 자기가 주인이 되어 욕심을 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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