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 장호원 백족산


겨울 장호원 백족산

장호원 살아도 백족산 한 번도 정상까지 가본 적이 없어서 가봤는데요. 예전에 같이 근무하시던 분이 백족산은 산이 아니라는 말에 백족산 등산하는 것이 쉽구나 생각했는데 쉬운게 아니었어요. 엄~청 힘들었어요. 계단이 너무 많아서 그렇게 느껴진 것 같아요. 끝없는 계단~ 다온 것 같으면 계단이 있고 계단지옥이었어요. 정상까지는 580m 남아 있네요. 계단보다 전 이런 길이 좋더라구요. ㅋㅋㅋ 나무 사이로 장호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백족산 정상까지 얼마남지 않았어요. 여기가 헬기장인가봐요. 겨울인데도 하늘이 너무 예쁘더라구요. 백족산의 정상은 해발 402m로 산 남쪽을 청미천이 휘돌아 흐른다. 정상에는 100개의 발을 가진 지네가 살았다고 하는 지네굴이 있는데 이 지네의 전설에서 백족이라는 산명이 유래되고 있다. 매년 봄이면 백족산 일대에 장호원 복숭아꽃이 장관을 이루어 많은 등산객이 찾고 있다. 정상에는 이렇게 운동기구들도 있네요. 장호원 시내가 한 눈에 보이네요. 봄에 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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