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입맛을 살려줄 머위나물 무침(고추장, 된장)


봄철 입맛을 살려줄 머위나물 무침(고추장, 된장)

어머님이 택배로 보내주신 머위나물이예요. 연한 거라서 어떻게 할까 하다가 데쳐서 무쳐 보려고 해요. 양이 엄청 많더라구요. 보통 줄기를 많이 먹지만 연할 때는 잎과 같이 먹어도 좋거든요. 장아찌로도 만들어도 좋았을 것 같았어요. 끓는 소금물에 머위나물을 데쳐 주었어요. 머위나물 데치는 것은 다른 나물 보다 조금 더 데쳐 주는 것이 좋아요. 그래야 부드러운 머위나물을 드실 수 있어요. 그런다음 찬물에 헹구어 주었어요. 찬물에 담구어 쓴맛을 조금 제거해 주었어요. 머위나물이 부드러워서 쌈장에 찍어 먹어도 입맛이 돌더라구요. 먹기 좋게 머위나물을 썰어 주고요. 고추장 1.5숟가락, 된장 0.5숟가락, 알룰로스 분말 약간, 다진파, 다진마늘, 참깨, 참기름을 넣어 섞어 줍니다. 이젠 양념과 머위나물을 잘 버무려 주면 됩니다. 머위나물은 데쳐서 초고추장이나 쌈장에 싸 먹어도 맛있고요. 오늘 만든 것처럼 머위나물을 고추장과 된장을 섞어서 만들면 비빔밥 재료로도 그냥 먹어도 너무나 맛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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