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모님이 해주신 따끈한 백반 한상 [중앙동 맛집]


장모님이 해주신 따끈한 백반 한상 [중앙동 맛집]

오늘은 날씨가 우중충 한게 비가 오려나 이런날은 바삭한 전에 달큰한 밤막걸리인데, 벌써 일주일의 절반이 지나가고 하루하루가 시간이 참 빠르다. 낮에는 장모님 밥상이 나오고, 밤에는 술한잔이 가능한곳 부산 우체국 뒷문 맞은편에 위치한 낮에는 장모님 밥상으로 변했다가, 밤이면 카피쿡으로 바뀌는 신기한 가게 입구는 마치 시골의 장모님 댁을 연상하게 하는 처마밑 고드름이 번쩍이며 반겨주는게 일단, 볼거리가 많은 가게인것같다. 입구에 비치된 메뉴판 집과 가까운 곳인데 참 이런곳이 있었구나 생각이 드는게 중앙동 거리는 걸어다니며 구경하기 좋은 길인것 같다. 독특한 인테리어의 넓고 큰 카페들도 많이 있고 아기자기한 소품가게와 맛집 포스가 물씬 나는 식당들 그 사이사이를 거니는 직장인들이 제법 잘 어울리는 근사한 거리 그런 거리의 눈길이 가는 식당이라 호기심 반 걱정 반으로 들어선곳 매일 다른 메뉴가 나오는 밥집으로 뭘 먹어야 할지 고민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가게내부는 야구선수들과 유명인들의 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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