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편하고 든든한 점심 한끼, 50년 노포 맛집 남포수제비


간편하고 든든한 점심 한끼, 50년 노포 맛집 남포수제비

아침부터 이리저리 돌아다니느라, 시간 가는줄 몰랐던 하루 숨 돌릴 틈 없었는데, 벌써 점심시간이다. 별로 한 일도 없이, 밥 때는 재깍재깍 잘도 찾아온다. 오늘은 뭘 먹지, 하고 걷다가 들어간 남포수제비집 남포수제비 부산창선점 부산광역시 중구 광복로49번길 7-1 2층 아내와 가끔 파전도 먹고 옷구경도 할겸 자주 걷던 남포동 먹자거리에 이렇게 오래된, 잘 모르면 그냥 지나쳐버릴 입구에 노포 수제비 가게가 있었다니 고소한 도너츠 가게의 2층에 위치한 남포수제비 가게 좁은 출입문을 통해 보이는 오래되어 보이는 작은 계단을 오르면 역시나 좁은 가게 입구가 보인다. 추억의 맛집 남포수제비 작고 소담한 분위기의 남포수제비 일행과 함께 가게에 들어서니 공간이 가득 차는 기분이 들만큼 오래된 분위기와 작고 소담한 가게가 보인다. 남포수제비 가게이니 얼른 수제비 한 그릇과 충무김밥 하나를 주문한다. 허여멀건 국물에 밀가루 반죽이 둥둥 떠 있는 이 한 그릇이 뭐그리 특별하겠냐마는 옛날 전쟁통 시절엔...


#남포동맛집 #남포동먹자골목 #남포수제비 #노포맛집 #부산여행

원문링크 : 간편하고 든든한 점심 한끼, 50년 노포 맛집 남포수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