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지(愛智)서점 애정하게 된 서점(책방애지)


애지(愛智)서점 애정하게 된 서점(책방애지)

정말 우연히 알게된 서점이 있다. 당근에서 주경야독이라는 문구와함께 다과를 들면서 책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곳이라고 해서 집 근처라 망설임없이 저녁에 집을 나섰다. 그때 마침 집에서 책을 펼치려던 찰나에 인연이 되어 벌써 두 번째 방문하게 되었다. 인상깊은 서점이라 곧 애정하게 된 서점이 되었다. 주경야독이라는 뜻은 누구나 아는 말이다. 낮에는 농사 짖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한다고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에는 낮에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되어 있는데 나또한 낮에는 일을 하고 밤에는 독서를 주로 하는데 혼자 읽다보면 누군가와 책에 대해 한 가지 주제를 가지고 얘기를 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했었다. 같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로 주경야독을 신청하고 꾸미지 않은 그냥 있는 모습 그대로 달려 갔다. 나의 내면에서는 알게 모르게 절실하게 원하고 있었나 보다. 처음에는 어색했지만 책방주인이 참 따스하고 친절하셔서 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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