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일기] 불편함에 대하여

즐거웠던 주말이 끝나갑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내셨나요? 저는 가족과 경북 봉화에서 하루를 보내고 조금 전에 집에 왔습니다. 블로그에 쓰고 싶은 것은 많은데, 그때그때 기록하지 않앗니 놓히는 것들이 정말 많습니다. 인생도 사업도 그런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연은 더 그런 것 같아요. 그래서 저는 저를 소중히 하며 지내기로 했습니다. 그게 저의 정신 건강에 좋을 것 같거든요. 낮에 고선계곡에서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는 것은 정말 쉽지 않은 일이죠. 진행 방향을 거꾸로 가는 것이고 위에서 아래로 흐른 는 것이니까요. 하지만 물길을 거슬러 올라가면, 힘은 들어도 정상으로 올라가죠. 물길을 따라 내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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