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여행 - 한국인이라면 한 번쯤은 울릉도, 독도 여행_2일차(포항여객선터미널/울릉도/울릉도여행)

포항에서 포항여객선터미널 근처에서 하루를 자고 다음날 09:50분 울릉도로 가는 배를 탔다. 청주 → 포항 → 울릉도 → 독도 (포항여객선터미널→울릉도여객선터미널(도동항)→ 두꺼비식당→행남해안산책로→해남등대→ 저동항(촛대암,촛대바위)→내수전일출전망대→택시→ 독도일출전방대→두꺼비식당→취침) 이렇게 다시 정리하니깐 울릉도 첫날에 난 참 많이 다녔다. (다 걸어 다녔다. 진짜!) (그때는 젊었으니깐!) 포항여객선터미널 썬플라워호 편도 약 7만 원, 예매할 때 왕복으로 미리 돌아오는 것까지 할 것! (일반자리, 우등자리가 있다) 배 타기 시작할 때 다들 겁나 일찍 달려가시던데 알고 보니 멀미하시는 분들은 누울 수 있는 자리를 차기하기 위해서였다. (나는 멀미를 안 한다) 출발! 고속 전용으로 밖으로 나갈 수는 없다. 약 3시간 30분 후 울릉도가 보인다! 울릉도여객선터미널(도동항) 도착! 일단 점심을 먹기 위해 대충 괜찮아 보이는 두꺼비식당으로 갔다. (나중에 알고 보니 꽤 유명한 식당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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