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주 차 - 주간일기 챌린지 (분실물 찾아줌/와이프가 곧 온다)


8월 3주 차 - 주간일기 챌린지 (분실물 찾아줌/와이프가 곧 온다)

8월 3주 차 - 주간일기 챌린지 8.15 ~ 8.21 이번 주는 사실 특별한 게 없다. 하긴 가끔 조용한 한 주도 좋다. 다음 주에는 필리핀 세부 어학연수 간 와이프가 돌아온다. 그래서 집안 정리, 청소를 계속하고 있다. 평소에는 잘 세탁 안 하는 침대 매트리스 커버, 발 매트 등등 와이프는 밀린 피로감이 갑자기 올려 온 건지 그리고 어학원 내부 감기가 유행이라 이번 주 내내 감기로 고생했다. 아파서 수업을 못 듣고 쉬면서 방에서 영화 노트북 영어 자막 보면서 공부 했다고 한다. 잘 마무리하고 한국에서 추석 보내고 영국 간다. 돌아오면 내가 잘 관리한 식물들을 검사도 받는다. 그리고 회사에서 카드 지갑 주웠는데 신분증, 명함 아무것도 없어서 카드에 적혀있는 영어 이름으로 직원 검색 후 가능성 높은 사람을 찾아 전화를 걸었다. "안녕하세요 XXX 부서 XXX입니다" "무슨 일로 전화하셨죠?" 업무로 뭐 요청하는 줄 알고 처음에는 조금 까칠하셨다 ㅋㅋㅋㅋ "혹시 지갑 잃어버리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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