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주 차 - 주간일기 챌린지 (와이프 영국 출국/고향 방문)


9월 3주 차 - 주간일기 챌린지 (와이프 영국 출국/고향 방문)

9월 3주 차 - 주간일기 챌린지 9.12 ~ 9.18 와이프 영국 출국 와이프가 영국 옥스퍼드에서 어학연수 4개월 시작을 위해 떠났다. 꿈꾸던 외국 생활, 마지막 여정이다. 토요일 12시15분 비행기로 오전에 어머님, 처남이랑 다 같이 인천공항1터미널로 갔다. 전날 짐을 꾸리는데,,, 좀 미리미리 하지. 가기 전날 바쁘게 짐을 부랴부랴 준비하느라 다들 제대로 된 식사도 못하고 정리도 못했다. 다 같이 배달 음식으로 마지말날 마무리 엄청 급하게 떠났다. 안 그래도 요즘 일이 많아서 맨날 야근이고 다음날 떠나는 날이라 휴가 쓰고 같이 있어야 하는데 일이 많아서 어쩔 수 없이 떠나는 전날까지 일하고, 대충 던져두고 일찍 퇴근했는데 집에 와보니 엉망진창이었다. 나 피곤한 거 아는지 모르는지 "구박을 하루만 받아서 다행이라" 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허허허허 저녁에 약간의 다리 마사지를 했는데 새로운 마사지법을 그 사이 찾아야 겠다. 처음은 홈스테이 1달, 좋은 사람 만나 잘 지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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