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골대는 거인, 부상을 극복해라


골골대는 거인, 부상을 극복해라

운동선수들에게 있어 부상은 결코 피할 수 없는 영역이다. 최근에는 의료기술의 발전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지만, 여전히 플레이 도중 일어나는 갑작스러운 부상들을 모두 막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부상을 막을 수 없다면 그 다음은 치료의 영역이다. 각 팀별로 부상자들을 얼마나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느냐에 따라 팀전력이 약화되는 기간이 달라지게 된다. 이처럼 중요한 부상자 치료에서 올 시즌 변화한 것이 있다. 올해부터 국제반도핑기구(WADA)에서 글루코코르티코이드를 금지약물로 선정한 것이다. (어깨, 허리 등의 염증 치료에 가장 빠르게 통증 완화효과를 보이는 약물. 스테로이드 약물의 하나이다.) 이에 따라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에서도 KBO를 비롯한 국내 프로스포츠에서 시즌 중 해당 약물의 사용을 금지했다. KADA에서는 "선수들이 치료 목적으로 사용한다면 허락하겠다(TUE)"고 했지만, "선수들의 질병 진단 근거가 명확하지 않고, 대체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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