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유격수 노진혁의 보상선수는 포수 안중열


NC 유격수 노진혁의 보상선수는 포수 안중열

노진혁의 보상선수로 NC로 가게 된 포수 안중열, 롯데자이언츠 노진혁의 보상선수로 포수 안중열이 선택되었다. 롯데입장에서는 어차피 포수진의 정리가 필요했던 상황. 이번 신인드래프트 9라운드에서 04년생 부산고 정재환을 뽑았고, 육성선수(신고선수)로 00년생 홍익대 서동욱을 뽑았다. 그리고 기아에서 나온 94년생 이정훈을 데려왔고, 내년 시즌 중에는 1차지명자인 02년생 손성빈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기존에 1군에 모습을 보였던 94년생 지시완, 1차지명자 96년생 강태율, 99년생 정보근도 있다. 그 밖의 2군에서 실력을 갈고 닦고 있던 선수들을 고려하지 않는다 해도 5명이 훌쩍 넘는 숫자이다. 1군과 2군의 포수 자리는 각각 3포수까지 생각한다 해도 총 6자리 정도. 더 많은 인원에게 포수 경험치를 나누기에는 아무도 제대로 경험치를 못 먹을 가능성이 크다. 그렇기에 95년생 안중열의 이탈은 롯데가 스스로 정리하기 어려웠던 포수진을 NC가 대신 선택해준 것으로 보면 될 듯하다. 안중...


#NC #노진혁 #보상선수 #안중열 #포수

원문링크 : NC 유격수 노진혁의 보상선수는 포수 안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