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수비기록(07/04~07/10)


[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수비기록(07/04~07/10)

윤동희에게 내야 수비 경험을 쌓아 준 한주였는데 내야에서도 실책을 하고 말았다. 내야 센터라인으로 주로 나오고 있는 김세민이 타격이 안 되는지라 타격이 괜찮은 윤동희가 적당한 수준의 내야수비만 해 줘도 포기하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윤동희의 수비실력은 향후 롯데의 미래 청사진을 그림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센터 내야뿐만이 아니라 중견수로 자리잡아줘도 외국인타자를 뽑는 데 유연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 배성근은 이제 팀의 센터내야 계획에서 거의 배제된 듯하다. 3루로 주로 나오고 있는데 부족한 타격능력을 생각하면... 어느 쪽으로든 좀 더 분발할 필요가 있다. 고승민은 1군 외야수 전준우의 탈수증으로 인해 외야수비를 5이닝만 소화한 채 1군으로 올라가야만 했다. 둘 다 몸상태에는 크게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 조세진은 좌중우 가리지 않고 나오는 다른 외야수들에 비해 우익수로만 수비를 소화하고 있다. 향후 롯데의 주전 우익수 자리의 주인공으로 낙점된 모습이다. 07/07 신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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