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교체 1편] 나만 모르는 투수교체 이유


[투수교체 1편] 나만 모르는 투수교체 이유

예전 무사 만루 끝내기 찬스 때 지시완의 타석에서 안중열을 대타로 썼던 것에 대해 의문을 표한 적이 있다. 이번에는 투수 교체에 대한 의문! 요즘 MLB에서는... 1. 선취득점을 한 팀이 승리확률이 높다. 2. 1회에 실점 확률이 높다. 3. 투수와 타자가 3번째 만났을 때 성적이 좋지 못하다. 위와 같은 이유들로 인한 투수기용법이 대중화된 지 오래다. 3의 이유로 에이스급이 아닌 선발투수라면 소화이닝을 줄여야 하는데, 1+2의 이유로 기존의 선발투수가 소화하던 1~6회 중 6회가 아닌 1회를 불펜투수에게 맡기는 투수운용. 오프너라는 투수보직이 만들어진 배경이다. ※ 오프너 : 게임의 첫번째 투수로 등판하지만, 전통적인 선발투수와 달리 1이닝 정도만을 소화하고 내려가는 투수 ※ 벌크가이 : 오프너의 뒤를 이어 등판해 4~5이닝을 소화해주는 실질적 선발투수 여기에 더해 탠덤이라는 기용법도 있다. ※ 탠덤 : 게임의 첫번째 투수로 등판해 3~4이닝 정도를 소화하는 투수 ※ 세컨탠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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