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교체 2편] 내가. 이럴줄. 알았지.


[투수교체 2편] 내가. 이럴줄. 알았지.

단편으로 끝날 줄 알았던 투수교체 이야기가 곧바로 2편이 나오게 될 줄이야... 앞글에서 쓴 것처럼 일반적으로 동일한 투수를 3번째 상대하는 타자는 성적이 상승한다. ※ 06/23 박세웅 vs 기아 타자(3번째 만남) 결과 1번 박찬호 : 유격수 땅볼 2번 이창진 : 1루타 3번 소크라테스 : 내야안타 4번 나성범 : 2루타 5번 최형우 : 중견수 뜬공 위와 같이 연속 3안타를 맞으며 2실점을 하고 만다.(5타수 3안타 타출장 0.600-0.600-0.800) 그리고 다음이닝 선두타자 김선빈은 첫타석에서 라인드라이브로 좋은 타이밍을 보여주었고, 두번째 타석에서 결국 2루타를 쳐내는 등 이미 박세웅을 상대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두번째 타자인 류지혁도 내야안타이긴 하나 안타를 기록중이었고, 올시즌 상대전적(4타석 OPS 0.833)이나 통산 상대전적(12타석 OPS 1.129)을 보면 3번째 타석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 7회 타순 성적 6번 김선빈 라인드라이브 / 2루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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