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그때 그때 다른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아직도 그때 그때 다른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 타자주자가 3피트 라인을 벗어남으로 인해 수비방해를 하는 행위를 가리킨다. 2019년에는 타자주자가 3피트 라인을 벗어나기면 해도 자동아웃을 주기도 했는데, 판정에 대한 논란이 많아지자 2020년 "수비수와 충돌이나 실제 방해로 볼 수 있는 행위가 발생했을 경우"에만 한정해 아웃을 주기로 했다. 그러면서 비디오판독도 신청할 수 있도록 규정을 변경해 판정의 정확도를 높이기로 하였다. 그런데 이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가 이상하게 우리한테는 불리한 방향으로만 판정이 되는 듯하다. 심판마다 차이가 있는 스트라이크존 마냥 수비방해 판단 또한 심판들마다 다른 것 같다. 당장 올해 기억이 나는 상황 3가지를 같이 살펴보자. 첫번째 04/15 KT전 피터스(아웃) 심판 : 정종수(주심), 이계성, 박종철, 권영철 두 발 다 파울라인 안쪽에서 뛰고 있어 기본적인 조건은 만족한다. 수비수와의 충돌은 없었으니 "실제 방해로 볼 수 있는 행위"가 있었다는 건데... 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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