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수고민 1편] 포수 자리를 위협하는 지시완의 송구 입스


[포수고민 1편] 포수 자리를 위협하는 지시완의 송구 입스

2018년 강민호가 삼성으로 이적을 한 이후로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이야기지만, 최근 들어 롯데의 포수진에 대한 고민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 공수를 종합해 롯데의 포수후보들 중 가장 주전에 가깝다고 여겨졌던 지시완이 올해 입스라는 증상으로 인해 송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일이 잦아진 것이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보여진다. 특히 지난 06/19 투수에게 공을 되돌려 주지 못하는 입스 증상을 보인 후 2군에 내려간 뒤, 40여일 간의 시간을 통해 입스 증상이 어느 정도 극복이 되었다고 판단돼 며칠전 1군으로 돌아왔는데... 그 후 선발 2경기만에 보여준 어제의 수비는 또 다시 입스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송구에 두려움이 있어 보이는 지시완 여러 수비수들이 총체적으로 실책을 저지른 상황이었지만 지시완의 송구가 깔끔했다면 충분히... (음, 쓰다보니 롯데라면 충분히 못 잡을 수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말을 줄인다.) 뭐 아무튼 위와 같은 "대혼돈의 멀티에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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