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수비기록(08/08~08/14)


[주간야담] 롯데 2군 퓨쳐스 수비기록(08/08~08/14)

지난 주 시작된 실책 퍼레이드가 이번 주까지 계속되었다.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에 걸린 1군 선수들을 대신해 콜업된 까닭에 어수선한 분위기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 마찬가지 이유로 고정된 포지션으로 출전하는 선수들이 많이 늘었다. 10일에는 하루에 무려 8개의 실책과 5개의 폭투가 나왔다. 그 중 유격수인 김세민이 혼자서 4개의 실책을 저질렀고 그 여파인지 이 날 이후 김세민은 다시 2루로 출전을 했다. 그런데 김세민을 대신해 유격수로 출전한 선수가 흥미롭다. 배성근이 있음에도 김서진이 유격수로 출전했고, 이는 기록을 정리하기 시작한 이후 첫 출전이었다. 배성근은 김서진의 빈자리인 3루수로 경기를 소화했다. 김주현은 타격감이 계속해서 죽어가고 있는 중이다. 타격감이 한창 좋을 때도 1군에 콜업되지 못했는데 다시 불방망이를 휘두르지 못하면 확장엔트리 때에도 콜업을 장담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최민재는 타격감을 바짝 끌어올리며 외야수 경쟁 후보에는 본인도 있다는 것을 알렸다. 김민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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