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기원 2편] 롯데의 가을야구를 위한 변곡점이 될 두산전(우리 홈롯데가 달라졌어요)


[가을야구 기원 2편] 롯데의 가을야구를 위한 변곡점이 될 두산전(우리 홈롯데가 달라졌어요)

강아지도 자기 집에서는 반은 먹고 들어간다는 말이 있다. 하지만 올 시즌 롯데는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집에서는 꼬리 내린 강아지 마냥 상대팀들에게 승리를 헌납하곤 했다. ※ 08/17 두산전 이전 홈 승률 0.360(18승 32패 3무) - 리그 꼴찌 아직 20경기 정도의 홈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에서 이 점은 롯데가 17년의 롯데처럼 후반기 대반격을 통해 가을야구를 노리는 데 있어 가장 치명적인 약점 중에 하나였다. 그런데 어제 두산전을 계기로 해서 이러한 분위기에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 두산전을 다시 복기해보자. 몸맞는 공과 연속안타로 촉발된 위기에 실책까지 생기며 1회초 경기가 시작하자마자 4실점을 하고 만다. 우리가 익히 아는 홈에서의 롯데라면 여기서 이미 승부가 기운 셈이고, 이대로 질질 끌려가다 그대로 패배하는 것이 당연한 수순이었다. ※ 4점 이상 선취점 내준 홈경기 성적 날짜 상대 선취점 실점 상황 경기 결과 04/08 두산 1회 4점 6:1 패배 04/21 한화 1...


#17롯데 #가을야구 #기적 #대반격 #롯데 #홈경기 #후반기

원문링크 : [가을야구 기원 2편] 롯데의 가을야구를 위한 변곡점이 될 두산전(우리 홈롯데가 달라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