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모르는 잃어버린 1승(3피트 수비방해 어필)


아무도 모르는 잃어버린 1승(3피트 수비방해 어필)

앞서 정보근이 지배한 이닝에 대한 글을 기억한다면, 내가 글의 마지막에 제기한 아쉬움을 알 것이다. 던져도 문제요, 못 던져도 문제로다. 보그닝(정보근+이닝, Bokeunning) 위 상황에서 "3피트 라인 위반 수비방해"를 왜 어필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아쉬움인데... 한 이웃분이 댓글을 통해 해당 어필을 하지 않은 것에 대한 의문을 제기해주셔서 해당 상황에 대해 풀어본다. ※ 야구규칙 5.09 아웃 (a) 타자아웃 (8) "타자주자"가 "본루에서 1루 사이의 후반부"를 달리는 동안 3피트 라인의 바깥쪽(오른쪽) 또는 "파울 라인의 안쪽(왼쪽)"으로 달려 "1루 송구를 처리하려는 야수를 방해"하였다고 심판원이 판단하였을 경우 단, 타구를 처리하는 야수를 피하기 위하여 3피트 라인의 바깥쪽(오른쪽) 또는 파울 라인의 안쪽(왼쪽)을 달리는 것은 관계없다. ※ 야구규칙 6.01 방해, 업스트럭션 (a) 타자 또는 주자에 의한 방해 (10) 1루에서 수비가 벌어지고 있을 때 주자가 본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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