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로는 잡을 수 없는 이대호


코스로는 잡을 수 없는 이대호

07/01 이대호 코스별 타율 한 번 언급했었던 "이대호는 코스로는 잡을 수 없고, 김현수는 타이밍으로는 잡을 수 없다." 1달이 지났는데 이게 아직도 유지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스트라이크 존 바깥의 파란 구역마저 빨갛게 물들일 기세다. 06/01 이대호 코스별 타율 스트라이크 존 안의 타율은 워낙 높았던 터라 대체적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높고, 스트라이크 존 밖의 타율은 대부분 올랐다. 원래도 이대호는 큰 체구와 긴 팔로 스트라이크 존 밖의 공이라도 적극적으로 치는 타자였지만, 올해는 특히 본인의 커리어에서 가장 높은 아웃존 스윙률(40.8%)을 기록할 정도로 손뻗어서 닿을 것 같으면 그냥 휘두르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좋은 타구를 만들어내기 어려운 존 밖의 그 공들을 조금씩 안타로 만들어내고 있다는 말이니... 투수 입장에서는 정말 던질 곳이 없다는 하소연을 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덧. 역대 40%가 넘는 아웃존 스윙률을 기록한 8명 중 이대호는 유일하게 7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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