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 시장이 심상찮다. 특히 포수 FA들의 가격이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을 기세이다. 대략 2주 전 쯤 나는 FA 포수들의 계약규모를 예측해본 적이 있다. (FA 선수들의 계약규모를 예측해보자[포수편]) 해당 글에서는 구단들이 생각하는 1WAR 당 가치와 FA 선수에게 계약기간 내 바라는 WAR를 통해 계약규모를 예측하였다. 그리고 그 결과. 4년 계약 기준으로... 양의지는 103.6억. 유강남은 48.4억. 박동원은 50.3억이 나왔었다. 이 정도가 일반적인 수준의 계약규모일테고... 실제 저 글을 썼을 때 쯤엔 구단들이 비슷한 규모의 계약을 예상하던 시기였다. (양의지 100억 이야기와 기아가 박동원에게 50억 정도를 제시했었다는 이야기가 돌았었다.) 위 예측글에서는 샐러리캡 상한선도 있고 하니 일반적인 선에서 계약이 진행될 것이라 생각해 전체 평균만을 적용해 글을 마무리했었다. 하지만 스토브리그의 열기는 최고조에 이르고 있고 일반적인 상황을 넘어(샐캡 초과도 감수) 과열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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