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나 자신을 렌털해주는 임대업, 미스터 렌털(Mr. Rental)

요새 렌털 사업이 인기입니다. 이제 자기자신까지 렌털해주는 사람이 있습니다. 38세 일본인 모리모토 쇼지씨. 뭘해주냐면...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이 조건입니다. 그냥 같이 있어주는 겁니다. 만나서 아무말없이 커피마시고, 케이크를 나눠먹고, 그네를 타고, 쇼핑을 따라간다고 합니다. 2018년부터 시작을 했는데 3000회 넘게 업무를 수행했고, 지금도 하루에 3번 사람들을 만나 돈을 벌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25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쇼지씨의 트위터를 팔로우 한다고 하구요. 많은 사람들이 필요로 하고, 관심을 두고 있네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을 왜 옆에 두느라 돈을 쓰는거지? 적극적으로 사회적 관계를 맺기는 부담스럽고 싫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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