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1] 주린이들의 가장 무서운 착각

주식을 하면서 가장 무서운 것은 자기자신을 정확하게 못보는 것입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 있는지 모르는 것. 먹잇감이 딱 되기 좋은 상태죠. 실은 학업, 골프, 영어, 업무, 인맥, 주식. 모든 분야에서 그렇죠. 골프도 나가보면 여러번의 멀리건, 페어웨이서 공 건드리기, 알까기, 그린서 마크 앞으로 던지기까지. 우리나라에서는 스코어에 최소 +10 이상 더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멀리건을 남발해놓고, 자신이 골프를 잘하는줄 착각합니다. 주식도 마찬가지입니다. 초반에 운이 좋아 조금 번 것을 가지고 내가 재능이 있나보다라고 착각하죠. 우연한 과실에 이성을 잃고, 가치관이 흔들립니다. "내가 여지껏 왜 이리 어렵게 살았나&q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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