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7] 자신이 하는 일에 모든 것을 건다는 것

최민정선수와 황대헌선수가 오늘 온종일 화제입니다. 특히 최민정 선수의 전매특허인 아웃코스로 질주해 올라갈 때는 제가 더 짜릿하더라고요. 멋있습니다. 사실 멋있는것, 그 이면에 얼마나 고통의 시간들이 있었겠어요. 선수들 모두 죽어라 운동을 할텐데 그 중에서 탑오브탑의 위치를 몇 년동안 유지하려면 집요하게 자신의 모든 것을 쇼트트랙에 담금질하고 있는건데요.... 타고난 재능도 있는 사람이 무언가에 자신의 모든 것을 걸어버렸다? 도대체 어떤 걸까요? 제 생각입니다만, 1) 다른 삶이 없다 순도 100% 쇼트트랙 인생만 있다. 플랜B 자체가 없다. 내가 원하는 단 하나가 없다면 모든 것을 잃는 것. 쇼트트랙에 의한, 쇼트트랙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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