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1]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 내가 OO되는 것!

참보면, 자기자신만의 세계에 '갇혀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요. 그 사람들의 특징은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에요. 공부를 하지 않는다는게 대단한 것을 안한다는게 아니라 새로운 것을 보고 익히고 시도할 생각을 하지 않는다는 거에요. 공부를 하지 않으니 나타나는 현상은, 원금보장만 선호 은행과 적금에서 탈피할 생각을 안함 주식은 집안 망하는 길이라 생각 멀리서도 아니고 가까운 사람들에게서도 이러한 양상이 보이는데 완고해요. 충조평판(충고, 조언, 평가, 판단)을 하지 않으려 꾹꾹 참으며 노력하는데, 그래도 가까운 사람들에겐 가끔 툭툭 튀어나옵니다. '투자공부를 하는건 필요한것 같아' '인플레를 헷지하지 않으면 돈을 잃잖아' '우량한 배당주들의 배당금 연평균성장률을 살펴봐' 그리고 반응을 보고 말한 것을 후회를 해요. 너무나 완고해서. 자기자신의 틀이 완고한 사람들에게 '설득'은 의미가 별로 없어요. 살아가면서 언젠가 본인이 깨달음을 얻는 순간, 그 때 조언을 구하면 이야기를 하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