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 30년간 뇌병변 딸을 돌보다 살해한 어머니...너무나 참담한 뉴스


[293] 30년간 뇌병변 딸을 돌보다 살해한 어머니...너무나 참담한 뉴스

너무나 가슴 아프고 참담한 뉴스기사를 접했어요. 30년간 1급 뇌병변 딸을 돌보아 온 60대 엄마가 최근 딸이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자 수면제를 복용시켜 살해했다는 기사입니다. 엄마 본인도 수면제를 복용으로 극단적 선택을 하려했다가 실패했고요. 구속영장은 기각되었어요. 30년간 뇌병변 1급 딸을 돌봄 이 어머니의 인생은 무엇이었을까요? 주말부부였던 남편, 결혼 후 분가한 아들... 아마도 식사, 용변, 목욕 등 세세하게 챙겨야 했던 것은 어머니의 몫이었을거라 짐작해 봅니다. 뇌병변 1급 장애를 앓던 30대 친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살해한 60대 친모가 구속 당하지 않았다. 이 친모는 지난 30년간 뇌병변을 앓던 자신의 딸을 돌봤으며 이 딸이 최근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자 범행을 저질렀다. 조사 결과 A씨는 결혼한 아들이 분가한 뒤 주말 부부인 남편, 그리고 B씨 등 셋이서 생활하면서 뇌병변 장애 때문에 누워 생활해야 하는 B씨를 돌봐왔다. 그러나 최근 B씨가 대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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