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8] 타인에 대한 예의가 필요한 시대


[298] 타인에 대한 예의가 필요한 시대

요샌 참 어딜가나 조심해야 해요. 그렇지 않으면 봉변을 당할수가 있어요. 요즘 인기 많았던 드라마 '나의 해방일지'에 정말 제 마음을 대변해주는 대사들이 많아요. 여주인공 김지원씨가 사람들을 대함에 있어 힘들어하고, 깨어있는 시간들이 노동인것 같다는 대사를 하는데 어느 정도 이해가 가고 공감이 가는 대사에요. 저도 좀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정말 다니기 힘들때가 있고 사람들이 힘들때가 있어요. 그래서 밖을 나가 사람들을 만날때는 부디 별일 없기를 바라고, 제가 세상사에 제대로 대응할 수 있도록 신경을 쓰는 편이에요. 오늘은 다니면서 좀 불편했던 순간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1.공공장소에서 시끄러운 것 제 청각이 예민한지 시끄러운 것이 견디기 힘들어요. 지하철에서는 통화를 하지 않거나, 급한 통화는 작은 소리로 해야 하는 것은 '레벨 0'의 예의에요. 레스토랑에서는 왜 샤우팅을 하며 식사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적어도 옆의 테이블 사람들의 대화는 방해하지 않을 수준의 데시벨을 유지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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