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3] US오픈, 22세 아마추어 선수의 열정이 TV를 뚫고 나와 전세계에 각인됨.


[303] US오픈, 22세 아마추어 선수의 열정이 TV를 뚫고 나와 전세계에 각인됨.

LPGA US오픈이 방금 막을 내렸어요. 압도적인 스코어로 이민지 선수가 우승을 했어요. 그런데 거기에 이민지선수만큼 돋보이고 대중들에게 자신을 각인시킨 선수가 있어요. 스웨덴의 아마추어 선수인 잉그리드 린드블래드(Ingrid Lindblad) 1라운드때부터 압도적인 기량을 내뿜기 시작하더니 4라운드 내내 줄곧 상위권을 유지했고 최종 -1타로 11위를 했어요. 2000년생으로 22살이니 최혜진선수보다 한 살 어리네요. 현재 세계 아마추어 랭킹 2위고요. 이 선수가 특히나 돌출도가 높았던 이유가 있는데... 일단 처음에 TV를 시청하는데 혼자 모자를 쓰지 않아 '누구지?' 했어요. 모든 선수들이 모자, 우산을 쓰는데 혼자 맨얼굴로 4일 내내 플레이를 했어요. 하루 5~6시간씩 땡볕에서 4일 내내....에너지 소모가 컸을텐데 이유가 있었겠죠. 제가 보기에 그 의미는 '나 아마추어임. 아직 어떤 스폰서도 붙지 않았음', '나 열려있음'. 전세계인이 하루 몇시간씩 나흘을 시청하는 US오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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