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6] 외국어 하나 정도는 잘해야 하지 않을까


[306] 외국어 하나 정도는 잘해야 하지 않을까

저는 '외국어에 대한 열망(Aspiration)'이 있어요. 어렸을 때 도쿄에 살았었는데 아버지가 호스트하신 저녁 파티에 한복을 차려입고 참석을 했었어요. 아버지가 일부러 저를 참석시키신 거죠.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요. 손님들을 맞이하고, 식사를 하면서 많은 전세계 국적의 사람들을 만났어요. 다양한 국적의 외국사람들을 그렇게 한꺼번에 본게 처음인데 모두 다 드레스업을 하고 영어로 대화를 하는 것이 참 멋있게 보였어요. 사람들 매너 또한 자연스럽고 세련되었고요. 손님들은 한복을 입은 어린 학생이 있으니 모두 말을 걸고 사진을 찍길 원했어요. 하지만 영어가 짧고 '교과서 초보영어'도 잘 안되었던 저는 아주 레벨 0의 단문만을 되풀이하며 식사자리를 버텼어요. 손님들이 "영어하나요?" 라고 물어보면 "A little bit"만 수십차례 반복을 했던것 같아요. 그리고 그때 영어를 잘하면 얼마나 좋을까, 멋있을까 라는 열망을 가지게 되었고요. 그게 영어공부로 이어졌고, 대학교때 미국 교환학...


#경제적자유 #영어공부 #외국어공부 #재테크

원문링크 : [306] 외국어 하나 정도는 잘해야 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