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1] LPGA 세계 1위도 잘 안될때가 있음. 그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하냐가 관건임.


[391] LPGA 세계 1위도 잘 안될때가 있음. 그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하냐가 관건임.

지금 스코틀랜드에서 LPGA 메이저대회인 'AIG 위민스 오픈'이 열리고 있어요.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입니다. 어제 1라운드를 했고 4일 동안 열려요. 참으로 잔인한게 어제 1라운드에서 고진영, 이민지, 넬리코다 선수가 한 조였어요. 세계 1위, 2위, 3위를 한 조로 묶었어요. '셋이 한번 붙어봐라.' 그거죠. 1라운드 결과는 고진영선수의 참패. 고진영선수가 +5타로 거의 100위권에 랭크가 되었어요. 이민지선수는 -3, 넬리코다선수는 -1로 마쳤고요. 아마 본인이 기록한 성적 중 최고로 안좋을거에요. 어제 너무나 플레이가 안되더라고요. 버디가 좀 나와줘야 하고 안됐어도 +1이나 +2 정도로 마무리를 했어야 하는데 보기를 6개하고 버디를 1개 했어요. 드라이버도 안되고, 그린적중률도 떨어지고, 퍼팅도 안되고....스코틀랜드 특유의 심한 바람으로 공이 밀리고, 벙커에 들어가고, 그린을 지나치고....고진영선수의 전매특허인 똑바른 드라이버과 송곳아이언이 나오질 않더라고요. 세계 1...


#AIG #AIG위민스오픈 #LPGA #고진영 #골프 #세계1위

원문링크 : [391] LPGA 세계 1위도 잘 안될때가 있음. 그것을 어떻게 현명하게 극복하냐가 관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