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8] '아주그룹'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함


[398] '아주그룹'이 다르게 보이기 시작함

풍수해 위기 경보가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됐어요. 피해가 더이상 발생하지 말기를 바래봅니다. 오늘 기사를 보는데 아주 선견지명이 뛰어난 기업이 있네요. 아주그룹. 서울 서초구 <청남빌딩>, 아주그룹 지하 5층, 지상 17층짜리 건물로 현재 건물주인 아주그룹의 건자재 제조사 아주산업과 계열사 아주큐엠에스 등이 입주해 있어요. 2m 높이의 방수문으로 어제(8일) 침수를 피함. 조선일보 어제 모습인데 물이 전혀 안새고 건물안은 완전 다른 세계네요. 아주그룹, 제대로 일하는 기업같아요. 그런데 이 건물은 1994년 완공시에 방수문을 설치했다고 해요. 11년전인 2011년 폭우때도 이 방수문으로 침수를 피했어요. 심지어 2012년에 3천만원을 들여 보강공사를 했고요. 위의 사진을 보니 지금은 방수문이 이중으로 되어있고, 더 높아졌네요. 2011년 모습 조선일보 강남일대는 오목하고 지대가 낮은 지형이라 이를 대비함. 아주산업 관계자는 조선닷컴에 "강남일대가 오목하고 지대가 낮은 항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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