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9] 비행기에서 아이 운다고 폭언한 ㅁㅅㅎ 남성


[409] 비행기에서 아이 운다고 폭언한 ㅁㅅㅎ 남성

어제 김포에서 제주가는 비행기에서 한 남성이 아이가 운다는 이유로 부모에게 폭언을 했다는 기사가 떴어요. 김포에서 제주면 40분 정도죠. 머니투데이 그는 "왜 피해를 주느냐"며 "누가 애 낳으래"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죄송하다고 하라"며 "네 아이한테 욕하는 것은 X 같고 내가 피해를 입는 것은 괜찮냐. 어른은 피해 봐도 되느냐"고 따졌다. 승무원이 말려봤으나 A씨는 들은척도 하지 않고 마스크를 벗은 채 "그럼 내가 여기서 죽느냐"며 소란을 피웠다. 매일경제 아니, 본인이 아이를 낳으면? 아이를 키운다는 것은 한 마을이 키우는 것이고 한 나라가 함께 키우는 것이죠. 북유럽에서는 동네 아기들에 대해 함께 키운다는 공동체 의식이 있다고 해요. 엄마가 아기를 유모차에 데리고 마을의 세탁소에 잠깐 들러야 할 경우, 가게 앞에 유모차를 놔두고 들어갔다 나와도 주변 사람들이 아이를 봐준다고 해요. 참 성숙한 문화에요. 부모가 너무나 당연하게 아이를 방치를 하는 거면 그것도 문제가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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